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세법은 부모와 자식간의 거래는 원칙적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부득이한 사정이 있고 사실상 금전이 오고간게 확인되는 경우에 예외적으로 양도를 인정할 뿐입니다.

질문하신 경우 일단 자녀분 통장에 전세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이 모여있어야 하고 그 돈으로 대금을 지급하는 것을 전제로 하며, 부득이 한 사정은 개별적인 사안으로 담당공무원이 이해할 만한 사정이 있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김교영 님께서 남기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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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집사람 명의로 영등포구당산동에 33평 아파트(2004년3월취득)와
본인 명의의 양주시삼송동에 33평 아파트(2005년12월취득)를 각각 소유하여 1가구 2주택자가 되었습니다
이중 양주에있는 아파트를 큰딸에게 증여하고자 하는데요
* 양주시아파트 매도호가는 1억8000만원 입니다 ----- 3층으로 거래도 안되고 부동산 경기탓도 있습니다
* 큰딸(83년생)은 약8년 넘게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 (1년연봉을 1500만원으로가정할경우)
   이경우에
아파트가격을 1억8000만원 으로보고  3000만원을 공제하면  1억5000만원이 남게되고
현재 아파트 전세가 7000만원이 있으므로(부담부증여) 이를 공제시는  8000만원에대한 증여세가 부담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 딸아이가 그동안 직장을 다녔고  그에따른 소득이 입증된다면 ----- (약8년x연봉1500만원=1억2000만원)
부담부증여를 안하고 나머지 모자라는 금액에  대해서만  증여가 가능한지요?
8년소득 1억2000만원을 전부 입증을 받을수가 있는지요?
좋은 답변 부탁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