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상속세 기본공제는 배우자가 있는 경우 10억원, 배우자가 없는 경우에는 5억원 입니다. 따라서 어머님이 생존해 계시는 것으로 파악되므로 10억원의 기본공제를 받을 수 있을 겁니다.

다만,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2년전에 어머니와 공동명의를 했다는 사실인데 공동명의 시에 사전증여로 보는 경우 그 당시 증여가액 4억원이 상속세 과세가액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기본공제 10억을 약간 상회하는 상속재산을 가진 것으로 산출되는데 전문가와 상의하시어 적법하게 상속세 신고를 하면 상속세를 하나도 부담하지 않고 신고하는게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 인디언 님께서 남기신 글

---

아버지가 2녀전 8억원에 분양받은 아파트가 지금 싯가가 12억원정도 하고 있습니다. 분양받은 상태에서 부부공동명의로 등기했는데
아버지가 지금 투병중이 신데요.
아버지가 돌아가실경우 상속세 과세 대상이 되는지요?
그리고 현금의 경우 5천만원도 가지고 계신데 이것도 상속세를 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