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내주신 내용은 상속지분에 관한 내용으로 파악됩니다.
저희 사이트는 상속에 따른 세금을 주된 상담내용으로 하고 있지만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변호사쪽에 질문하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유언이 없는 경우 민법상 상속지분을 기준으로 삼고 있는데 상속인별로 배우자 1.5, 자녀는 모두 1의 지분을 갖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누가 부모재산의 형성에 얼마나 기여하였는지를 일일이 따지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질문하신 분은 5.5분의 1의 상속지분 권리를 갖고 있는 게 됩니다. 질문내용을 살펴보면 아버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일부를 사전증여해 놓은 것으로 파악되는 데, 사전증여 재산도 상속재산분할의 대상이 됩니다.

누님들이 사전증여재산에 대해 유류분청구소송을 하는 경우 당초 지분인 1의 50%인 0.5 만큼은 상속받을 권리를 누님들도 가지게 되는 겁니다.

따라서, 최선은 상속인들간에 협의에 의한 분할을 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