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관리자 님께서 남기신 글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에 몇 가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정확한 답변은 불가능하지만 가능한 부분까지 답변드리겠습니다.

보상금의 대상이 되는 토지와 집이 아버지 명의로 되어 있었다면, 통장을 단지 자녀명의로 하였다고 자녀의 재산이 되지는 않습니다. 자녀 통장을 이용하였다는 객관적인 이유만 있으면 그냥 아버지의 재산으로 아버지가 사용하셔도 됩니다.(그리고, 양도세라는 것은 토지 보상을 받았을 때 이미 발생한 세금입니다. 보상금을 누가 갖는지에 대하여 부과될 수 있는 세금은 증여세가 될듯 합니다.)

다만, 보상금의 대상이 되는 토지와 집이 자녀 명의로 되어 있었다면, 좀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자녀 명의의 부동산을 자녀가 보상받은 것이기 때문에 아버지가 사용하는 경우 증여가 되어 기본공제 3천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증여세가 부과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자녀 명의의 통장을 유지하고 매달 생활비를 보조해주는 형태로 하면 세금의 부담을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 김현숙 님께서 남기신 글

---

안녕하세요.
혁신도시에 아버지의 토지와 집이 포함되어 보상을 받았습니다.
채권으로  받았는데 내년1월이면 현금으로 찾을수 있답니다.
약 4억원의 보상비를 아버지가 제 통장 명의로 받은 모양입니다.
그럴경우 제가 양도세를 물어야 하나요?
양도세를 피하기 위해 아버지 명의로 되돌릴 수는 없나요?
그 돈은 아버지가 여생동안 쓰셔야할 돈이기에 양도 받고 싶지는 않습니다.
양도세를 피하고 그냥 아버지 재산으로 남겨두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