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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2021. 0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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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부모가 동시 사망했을때 상속세 계산
글쓴이: 기본관리자   조회: 1442   글쓴이 IP: 14.59.61.53
상속세는 상속재산에서 배우자공제 등 상속공제를 차감하여 계산하는데 이런 상속공제 중 배우자공제액은 최소 5억원에서 실제로 상속받은 금액까지 공제된다. 물론 실제로 상속받은 금액을 제한 없이 전액 공제해 주는 것은 아니고 법정상속지분만큼만 공제해 주며 그 금액도 30억원을 초과할 수 없다.
따라서 상속세를 계산할 때 똑같은 재산이라도 배우자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의 상속세의 금액이 달라진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의 재산은 아버지 명의로 되어 있기 때문에 동시에 사고를 당한 경우 재산이 많은 아버지가 먼저 사망하여야 배우자 공제를 받을 수 있어 상속세를 덜 내게 된다.
만약 어머니가 먼저 사망하게 되면 아버지의 재산에 대해 배우자 공제를 받을 수 없어 더 많은 상속세를 내야 한다. 따라서 사망시점에 대한 확인은 상속세의 계산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동일한 사고로 인해 시차를 두고 사망한 경우 어차피 두 분 다 사망했기 때문에 아버지의 재산에 대해 어머님이 상속받은 후 다시 어머님이 받은 상속재산을 자녀들이 또 상속받는 것을 번거로울 수 있어 어머니에게 상속재산을 분배하지 않고 아버지의 재산을 자녀들이 전부 상속받는 것이 편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 어머님이 법정지분만큼 상속을 받은 후 그 재산에 대해 또다시 자녀들이 상속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왜냐하면 어머님이 법정상속지분만큼 상속을 받게 되면 그 금액만큼은 배우자공제를 받을 수 있어 상속세가 줄어들게 되고, 그 다음 어머님의 상속재산을 재상속하는 경우에 단기재상속에 대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부모님이 동시에 사망한 경우에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상속재산에 대해 각각 상속세를 계산하며 이때는 어느 누구의 재산에서도 배우자 공제를 하지 않는다.
상속재산에는 사망 당시에 보유하고 있는 재산에 사망 전 10년 내에 상속인에게 증여한 재산가액도 포함하여 상속세를 계산하고 있다.
그런데 사전 증여받은 상속인이 피상속인보다 먼저 사망한 경우에는 먼저 사망한 자에게 생전 증여한 재산은 상속재산에 포함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10억원의 아파트를 증여했는데 증여를 받은 후 1년만에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그 후 1개월 만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면 어머니에게 생전에 증여한 아파트 10억원에 대해서는 아버지의 사망으로 인한 상속세 계산에서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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