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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2023. 06.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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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공동상속인 중 특별수익자가 있을 때 유류분청구
글쓴이: 기본관리자   조회: 2656   글쓴이 IP: 125.152.11.22
공동상속인 중 특별수익자가 있을 때 유류분청구

[문] 저의 아버지는 어머니와 저를 포함한 두 형제를 남기고 2개월 전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시기 2년 전 아버지명의의 대지와 주택을 형에게 이전해주면서 어머니와 동생인 저를 잘 돌볼 것을 부탁하셨습니다. 그러나 형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어머니를 모시려 하지도 않고 생활비도 주지 않아 다른 상속재산이 없는 어머니께서는 생계유지가 막막하여 유류분청구를 하려고 합니다.
이 경우 형에게 이전한 증여재산도 유류분청구의 대상이 되는지요?

[답] 민법 제1113조 제1항은 "유류분은 피상속인의 상속개시시에 있어서 가진 재산의 가액에 증여 재산의 가액을 가산하고, 채무의 전액을 공제하여 이를 산정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동법 제1114조는 "증여는 상속개시전의 1년간에 행한 것에 한하여 제1113조의 규정에 의하여 그 가액을 산정한다.
당사자 쌍방이 유류분권리자에 손해를 가할 것을 알고 증여를 한 때에는 1년전에 한 것도 같다"라고 규정하여 원칙적으로 상속개시 전 1년간에 행한 증여에 한하여 유류분재산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규정대로 라면 귀하의 선친과 형사이의 증여는 2년 전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유류분재산에 포함되지 아니한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판례는 공동상속인 중에서 피상속인으로부터 특별수익한 자가 있는 경우와 관련하여 "공동상속인 중에 피상속인으로부터 재산의 증여에 의하여 특별수익을 한 자가 있는 경우에는 민법 제1114조의 규정은 그 적용이 배제되고, 따라서 그 증여는 상속개시전의 1년간에 행한 것인지 여부에 관계없이 유류분산정을 위한 기초재산에 산입된다"(대법원 1995.6.30 93다11715)라고 하여 민법 제1114조를 배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귀하의 어머니와 귀하는 각 상속지분의 2분의1에 상당한 유류분을 청구할 수있고 그 유류분 산정에 있어서 형이 2년 전에 증여받은 대지와 주택을 포함하여 산정되어야 할 것입니다.
  한편 유류분권리자의 증여 또는 유증재산의 반환청구권은 유류분권리자가 상속개시와 반환하여야 할 증여 또는 유증을 한 사실을 안 때로부터 1년내에 하지 아니하면 시효에 의하여 소멸하고 상속이 개시한 때로부터 10년이 경과한 때에도 소멸하므로 귀하는 이 기간을 준수하여 유류분권을 행사하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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